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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AI 비서 #3 — 첫 봇 깨우기
흰제비꽃
2026. 6. 20. 18:19
훅: 드디어 비서에게 말을 걸 차례입니다. 텔레그램 봇 하나를 만들고, 토큰을 등록하고, "안녕" 한마디를 보내면 — 내 AI 비서가 처음으로 답합니다. 10분이면 됩니다.
1단계 — @BotFather에서 봇 만들기
텔레그램 자체에 봇 만드는 공식 도구가 있어요.
- 텔레그램에서 @BotFather 검색 →
/newbot - 봇 이름 입력 (사용자에게 보이는 이름, 한글 OK) — 예:
흰제비 - 사용자명 입력 (영문·숫자·
_만, 반드시bot으로 끝나기) — 예:myname_bot - BotFather가 토큰(
1234:AAE...)을 줍니다 → 비밀번호급, 절대 노출 금지
2단계 — 설정 파일에 봇 등록
파일 위치: ~/.openclaw/openclaw.json (없으면 첫 실행 후 자동 생성)
{
"channels": {
"telegram": {
"enabled": true,
"accounts": {
"default": {
"botToken": "<여기 토큰 붙여넣기>"
}
}
}
}
}
3단계 — 게이트웨이 시작 & 페어링
openclaw gateway restart
이제 페어링(내 봇이 맞다고 확인):
- 방금 만든 봇 채팅창에 "안녕" 보내기
- 봇이 "Pairing code: XXXXXXXX" 로 응답
- 맥 터미널에서:
openclaw pairing approve telegram XXXXXXXX
- 다시 봇에게 "안녕" → 정상 응답 🎉
왜 페어링을 하나?
아무나 봇 주소를 알아도 내 비서를 못 쓰게 하는 잠금장치입니다. 페어링한 사람(=나)만 대화할 수 있어요. 내 개인 데이터에 접근하는 비서니까, 이 한 단계가 중요합니다.
막혔다면?
- 페어링 코드가 안 떠요 → 게이트웨이가 안 떴거나 토큰 오타.
openclaw doctor로 확인. - 봇이 아예 무응답 →
openclaw gateway restart다시.
정리
봇 생성 → 토큰 등록 → 재시작 → 페어링. 이제 폰에서든 맥에서든, 텔레그램만 열면 내 비서와 대화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 비서에게 목소리를 입혀볼게요. 말로 묻고, 말로 듣는 비서로.
👉 다음 편 → #4 목소리를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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