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19]
천동오토캠핑장에 도착해서 자리 잡은 우리 데크
해먹을 설치할 만한 곳이 없어서 옆의 데크 난간과 우리 난간 사이를 이용했다
하지만 얼마 타지 못해 난간을 고정하고 있는 나사가 헐겁게 조여저 있는것을 보고 안전을 위해 철수했다.
천동국민관광지 안에는 유료 수영장이 있으나 우리는 시원한 계곡을 향했다.
선규가 좋아하는 돌과 바위들.
물만난 물고기 마냥 신이난 수경이.
엄마도 물만나셨다. ^^*
다음날 아침 저녁에 한차래 비가 왔었다.
데크라 그런지 비에 대한 걱정은 패스 ㅋㅋㅋ
타프도 팽팽하니 잘 버텨주고 ㅋㅋ
밤새 피어두었던 초.
불꺼진 야영장 주변에 우리 자리의 저 촛불이 참 이뻐보인다.
아이폰으로 수중촬영 도전.
계곡을 벗어나 다른 곳에 가지하니 우리 이쁜 딸 입이 대빨 나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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