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솔내음오토캠핑
아침일찍 출발한다고 서두른것이 7시쯤 출발을 했다.
T-map의 도착 예정 시간 10시 ㅋ 좋았으 아점으로 딱인 곳을 물색 했지.
고분옥할머니초당순두부 아침겸 점심으로 먹어서 인지 와이프도 아이들도 맛나게 먹어줘서 기분 굿.
배불리 먹고 초당마을 바로 옆에 있는 경포대쪽에 위치한 에디슨 박물관을 관람하려고 했으나 이전에 1박2일에 은지원이 소개해준 내용이 다일꺼 같은 규모의 박물관이어서 소화시킬겸 가족자전거로 경포대 한바퀴를 돌기로 했다.
주변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노락노락다니니 한시간정도 소요된다.
경포대에서 오징어회 한접시 썰어 캠핑장가려니까 1마리 만원 달란다.
싱싱하지도 안은 오징어 같아서 주문진으로 고고씽.
약 20Km 안되는 거리여서 찾아간 곳 주문진.
2마리 만원이란다.
캠핑장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차린 우리보금자리.
주변 계곡도 둘러보고
간식으로 간장양념떡볶기를 먹어주고
저녁으로 삼치구이,소고기구이,라면에 술
저녁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장작에 고구마 구워먹고
10월 중순 인지라 날씨가 제법 쌀살해서 불을 피웠다.
와이프가 구워주시는 표고버섯구이 .
딸은 떡국떡을 구워주시고,
캠핑하면서 느낀것 중에하나
돈주고 산에서 불장난하는것.
정동진으로 고고씽
와이프와 수경이 선규만할쯤 기차타고왔던 그곳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
막둥이 물에 젖으면 안된다고 그리 말했어도 적시고 만다.
날씨가 흐린것도 있지만 파도가 굉장히 높이 쳤다.
시간박물관에서